읽기 가이드 · 목표 12 · 책임 있는 소비
닭다리 하나
6~14세
가족과 교사를 위한 무료 읽기 가이드: 연령별 질문, 낱말, 활동.
이야기 소개
『닭다리 하나』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마다 한 권씩 펴낸 Eco Heroes 그림책 17권 가운데 열두 번째 책으로, 목표 12 책임 있는 소비를 다뤄요. 글은 David Fernández Sifres, 그림은 Rebeca Luciani가 맡았고, 영어판 제목은 A Chicken Thigh예요. 닭다리 하나. 아브릴은 인도에서 코끼리를 타고, 이야기는 도로시 할머니 댁에 머무는 어린 마릴린에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마릴린이 접시에 닭다리 한 조각을 남기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마릴린 멜만에게서 영감을 받은 이야기입니다. 아이에게 이 책은 더 많이 갖는 것과 충분히 갖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식탁 위의 아주 작은 장면으로 보여 줘요. 버리는 음식 이야기를 꾸중 없이 꺼내기에 좋은 책이에요. 집에서 읽어 주거나 교실에서 함께 읽기에 알맞고, 사이트의 목표 12 페이지와 나란히 쓸 수 있어요. 이 가이드에는 연령대별 토론 질문, 어휘, 점심 식탁과 쓰레기통에서 바로 시작하는 활동 세 가지, 그리고 UN 세부목표와의 연결을 담았어요. 이 책은 회원 라이브러리에 포함되어 있어요.
이야기 나눌 주제
- 충분하다는 생각
- 소비와 낭비
- 버려지는 음식
- 무엇이 우리를 길러 주는가
- 작은 것을 나누기
- 덜 사고 오래 쓰기
함께 이야기할 질문
6~8세
- 닭다리 하나뿐인데도 충분했대요.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 오늘 점심에 남긴 음식이 있어요? 그 음식은 어디로 갔을까요?
- 가진 것이 조금뿐이어도 즐거웠던 때가 있어요? 그때 무엇이 있었어요?
- 친구와 간식 하나를 나눠 먹을 때 어떻게 나눠요? 나누면 더 적어질까요, 더 좋아질까요?
9~11세
- 지난주에 버린 것 중에 먹을 수 있었거나, 고칠 수 있었거나,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었던 건 뭐였을까요?
- 이야기는 ‘충분하다’고 여기는 것이 급진적인 생각이라고 말해요. 왜 그것이 급진적일까요? 보통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 해마다 10억 톤이 넘는 음식이 버려져요. 음식이 버려지면 음식만 사라지는 걸까요? 그 음식을 기르고 나르는 데 쓰인 것들을 떠올려 볼까요?
- 무엇이 나를 진정 길러 줄까요? 음식 말고도 나를 자라게 하는 것을 세 가지 말해 볼까요?
12~14세
- 세부목표 12.3은 2030년까지 소비자 단계의 1인당 음식물 쓰레기를 절반으로 줄이자고 해요. 공장이나 가게가 아니라 ‘소비자’라고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 집은 어디에서 시작할 수 있을까요?
- 식량 손실과 음식물 쓰레기를 합하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최대 10%를 차지해요. 음식을 버리는 일이 어떻게 기후와 이어질까요?
- 세부목표 12.5는 예방, 감축, 재활용, 재사용을 말해요. 이 네 가지 가운데 가장 효과가 큰 것은 무엇이고, 가장 쉬운 것은 무엇일까요? 왜 순서가 다를까요?
- 전자 폐기물은 한 해 6,500만 톤인데 공식적으로 재활용되는 양은 4분의 1도 안 돼요. 휴대전화를 더 오래 쓰게 만들려면 누가 무엇을 바꿔야 할까요? 만드는 회사, 사는 사람, 법 가운데서요.
알아 둘 낱말
- 소비
- 물건이나 음식을 사서 쓰는 거예요.
- 낭비
- 쓸 수 있는 것을 다 쓰지 않고 버리는 거예요.
- 충분하다
- 더 없어도 될 만큼 있다는 뜻이에요. 이야기에서는 아주 중요한 생각이에요.
- 음식물 쓰레기
- 먹을 수 있었는데 버려진 음식이에요.
- 식량 손실
- 밭이나 창고, 트럭에서 가게에 닿기도 전에 상하거나 버려지는 음식이에요.
- 재활용
- 버린 것을 다시 재료로 만들어 새 물건을 만드는 거예요.
- 재사용
- 버리지 않고 같은 물건을 다시 쓰는 거예요. 재활용보다 먼저 해 볼 일이에요.
- 퇴비
- 음식 찌꺼기나 낙엽이 썩어서 된, 식물을 키우는 흙 같은 거름이에요.
- 전자 폐기물
- 버려진 휴대전화, 컴퓨터, 충전기 같은 전자제품이에요.
- 급진적인 생각
-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여긴 것을 뿌리부터 다시 보는 생각이에요.
활동
25분
쓰레기통 탐정단
준비물
- 점심을 먹고 남은 것
- 종이 세 장(세 더미 이름표)
- 연필
- 부엌 저울(있으면)
- 일회용 장갑이나 집게(어른과 함께)
순서
- 점심을 먹은 뒤 남은 것을 세 더미로 나눠요. ‘먹을 수 있었던 것’, ‘퇴비로 만들 수 있는 것’, ‘진짜 쓰레기’. 어른과 함께 장갑이나 집게를 써요.
- 더미마다 개수를 세거나 무게를 재고 표에 적어요.
- ‘먹을 수 있었던 것’ 더미를 보며 왜 남았는지 이야기해요. 너무 많이 담아서, 맛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 다음 주 목표를 하나 정해요. 예를 들면 ‘먹을 수 있었던 것’ 더미를 절반으로.
- 일주일 동안 날마다 같은 세 더미로 나눠 표에 적고, 일주일 뒤 처음과 비교해요. 닭다리 하나로 충분했던 이야기를 다시 떠올려요.
20분
충분한 저녁 식탁 차리기
준비물
- 종이
- 연필
- 냉장고 안 들여다보기(어른과 함께)
순서
- 냉장고와 찬장에 이미 있는 재료만 적어요. 새로 사지 않기로 해요.
- 그 재료만으로 만들 수 있는 저녁 메뉴를 함께 짜요. 남은 밥, 자투리 채소, 반 남은 통도 모두 써요.
- 메뉴를 그림으로 그리고, 이 식사에서 무엇이 ‘충분’했는지 한 문장으로 적어요.
- 가능하면 어른과 함께 실제로 만들어 먹고, 남은 것이 있는지 확인해요.
15분
고칠까, 줄까, 버릴까
준비물
- 집에서 더는 쓰지 않는 물건 다섯 가지
- 종이
- 연필
순서
- 집에서 더는 쓰지 않는 물건을 다섯 가지 모아요. 작은 옷, 장난감, 공책, 충전기 같은 것이요.
- 물건마다 ‘고쳐서 쓸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다’, ‘재활용할 수 있다’, ‘정말 버려야 한다’ 중 하나를 골라 적어요.
- ‘정말 버려야 한다’가 몇 개인지 세어 봐요. 생각보다 적지 않나요?
- 줄 수 있는 물건 하나는 누구에게 줄지 정하고, 이번 주에 실제로 전해요.
목표 12과의 연결
목표 12는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방식을 이루자는 약속이에요. 세부목표 12.3은 2030년까지 소매와 소비자 단계에서 1인당 음식물 쓰레기를 절반으로 줄이고 생산과 공급망 전반의 식량 손실을 줄이자는 것이고, 세부목표 12.5는 예방, 감축, 재활용, 재사용으로 폐기물을 크게 줄이자는 것이에요. 2026년 7월 발표된 UN 보고서에 따르면 해마다 소비 단계에서 10.5억 톤의 음식이 버려지고, 가게에 닿기도 전에 사라지는 식량 손실까지 합하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최대 10%를 차지해요. 『닭다리 하나』는 그 큰 숫자를 식탁 위의 작은 선택 하나로 바꿔 보여 줘요.
목표 12 ‘책임 있는 소비’ 자세히 보기 →자주 묻는 질문
『닭다리 하나』는 몇 살 아이에게 맞나요?
6세쯤부터 읽어 주기에 좋고, 14세쯤까지는 혼자 읽을 수 있어요. 어린아이와는 나누기와 남기지 않기 이야기로, 큰 아이와는 음식물 쓰레기와 기후, 전자 폐기물 이야기로 이어가 보세요. 질문은 세 연령대로 나뉘어 있어요.
책은 어떻게 읽나요?
『닭다리 하나』는 Eco Heroes 가족 플랜이나 학교 플랜에 포함된 그림책 17권 가운데 한 권으로, 휴대전화나 태블릿, 노트북의 브라우저에서 읽어요. 한국어판은 아직 없어서 영어판(A Chicken Thigh)으로 읽게 돼요. 대신 이 가이드와 사이트, 게임, 퀴즈, 영상, 수업안은 한국어로 제공돼요.
이 가이드의 수치는 어디에서 온 건가요?
이 사이트의 목표 12 페이지에서 가져왔어요. 그 페이지는 UN DESA의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Report 2026(2026년 7월 발표 수치)을 출처로 밝히고 있어요. 목표 페이지가 갱신되면 가이드도 함께 갱신해요.